총 33개팀 접수, 11개 팀 선정
7~30일간 원주 살아보기 체험
뉴스1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가 인구 유입 정책인 ‘컴 온 원주(Come On Wonju)’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4년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타 시군구 거주자에게 원주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주 인구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시범 추진하고 있다.
모집 공고를 통해 서울, 경기 등 전국에서 총 33개 팀이 신청했으며 이 중 11개 팀이 선정,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원주에 체류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살아보기 체험 후기를 개인 SNS에 공유해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원주의 일상을 알리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서 살아보기 체험은 원주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원주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몸소 느껴 정주 인구로 정착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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