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

기업은행, 해군에 위문금 전달...“어려운 장병 돕는다”

경제적 어려움 겪는 모병 장병에 3000만원 전달
"국군 가치 향상 위해 노력할 것"

기업은행, 해군에 위문금 전달...“어려운 장병 돕는다”
지난 6일 해군 재경근무지원대대에서 열린 위문금 전달식에서 유일광 IBK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오른쪽)과 김인호 해군 인사참모부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IBK 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6일 해군을 방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모범 장병들을 위해 위문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인호 해군 인사참모부장과 유일광 IBK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이 참석했다.

위문금은 어려운 경제적 환경에도 해양수호의 책무를 다하고 있는 모범장병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일광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은 “우리 바다 수호를 위해 명예롭게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기업은행은 해군 장병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군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군의 가치 향상을 위해 국군 종합 지원 사업인 ‘We Go Together’ 프로그램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지난 10월, 국군의 날을 기념해 입대 예정자 및 군 복무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오는 12월에는 군 경력에 기반한 군인 특화 금융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