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건(2085만 달러)도 향후 성사 가능성 높아
울산 해외구매자 초청 상담회 2024(ULSAN EXPORT PLAZA 2024)가 지난 6~7일 유에코에서 열린 가운데 외국 바이어들과 지역 기업체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지난 6~7일 유에코 열린 2024년 해외 구매자 초청 상담회를 통해 4건 37만 5000달러를 현장에서 계약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이 외에 146건도(2085만 달러) 성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유에코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는 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해양기자재, 자동차 및 기계장치부품, 유통 서비스를 중심으로 미국, 호주, 인도, 베트남 등 9개국 24개사 바이어가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 62개사와 총 184건의 수출 상담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출 활성화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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