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불꽃축제 관람행사에서 BN그룹 조우현 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제공=BN그룹
[파이낸셜뉴스]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BN그룹·대선주조㈜가 제19회 부산불꽃축제 관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BN그룹과 대선주조는 지난 9일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야외광장에서 ‘BN그룹·대선주조와 함께하는 2024 부산불꽃축제 브라이트 나이트(Bright Night)’를 열고 회사 임직원들과 불꽃쇼를 관람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행사엔 회사 임직원 가족 720여 명을 초청해 BN그룹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준 것에 감사함을 전했고, 레이저 퍼포먼스, 비트박스, 댄스가수 공연으로 축제 시작 전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부산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 부산불꽃축제는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초대형 불꽃,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화려한 불꽃과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부산을 상징하는 축제 중 하나다.
대선주조는 모기업 BN그룹과 함께 2005년 부산불꽃축제 첫 회부터 후원을 이어왔으며,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항축제 등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을 해왔다.
BN그룹 조우현 사장은 “그룹이 지난 46년간 꾸준히 발전할 수 있었던 건 언제나 맡은 바 역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복지 증진에 힘쓰고 소통과 협력을 중시하는 따뜻한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N그룹은 조선기자재, 컬러강판, 주류, 친환경 페인트, 벤처투자 등 13개 계열사로 구성된 중견기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세계1위제품’ 4개, ‘세계일류상품’ 7개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 계열사 대선주조는 주력 제품 대선과 강알리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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