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협중앙회가 2025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 분야는 일반직군(기획・총무, 자금운용, 여신지도・관리, 경영지도, 검사・감독) 및 정보기술(IT)직군(IT개발・관리)이다.
일반직군의 경우 조합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신협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역연고자를 지역 할당 방식으로 전원 채용한다. 지역연고자는 졸업(예정)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한다. 각 전형은 희망 지역별로 분리해 평가하며 지역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먼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달 26일 신협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이후 내년 1월 4~5일 필기시험 전형이 진행된다.
공통 필기 과목은 인적성검사·직무능력시험·직무상식시험이며, 이와 별도로 일반직군은 논술시험을, IT직군은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추가로 치른다. 이후 실무진 1차 면접과 임원진 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뽑을 예정이다.
신협중앙회 박영현 인재개발본부장은 “신협중앙회는 이번 채용을 통해 포용과 상생을 최우선하는 금융협동조합 신협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금융을 선도할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라며 “전국의 전도유망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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