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15일 강원도 홍천군 왕대추마을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허남영 영귀미농협 조합장(왼쪽에서 첫 번째), 박성헌 NH농협금융지주 경영지원부장(오른쪽에서 첫 번째), 신만철 왕대추마을 이장(왼쪽에서 두 번째) 및 NH금융지주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금융지주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금융은 이석준 회장과 금융지주 봉사단이 지난 15일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소재의 왕대추마을에서 주민들과 '우리농촌과 같이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다. 마을주민들과 농협금융 임직원들은 자매결연마을에서 길러낸 농산물로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석준 회장은 “자매결연마을과의 소중한 인연이 꾸준히 이어져 지역사회에 온정을 같이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결실로 사랑을 전하는 희망농업의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