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 희망드림봉사단이 지난 15일 ‘가톨릭사랑 평화의 집’을 방문해 서울역 인근 독거 어르신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KB라이프생명 제공
[파이낸셜뉴스] KB라이프생명은 자사 희망드림봉사단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가톨릭사랑 평화의 집’을 방문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KB라이프생명 희망드림봉사단’ 소속 임직원 13명은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담근 김장김치를 포장했다.
이렇게 완성된 김장김치 600kg과 햅쌀 400kg을 서울역 인근 독거 어르신들에게 기부했으며, 나눔의 소감을 공유하면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B라이프생명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을 실천하는 생명보험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 아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자원봉사단인 ‘KB스타 드림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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