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박정민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1승' 스틸컷. 강원문화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태백=김기섭 기자】송강호·박정민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1승'이 강원도 태백에서 첫 무료 상영회를 연다.
18일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2021년 로케이션 인센티브지원 작품으로 태백 고원체육관 등에서 촬영이 이루어진 '1승'의 무료 상영회가 12월7일 오후 1시45분 태백 작은영화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시사회 신청은 12월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를 받은 뒤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영화 '1승'은 지도자 생활 평균 승률 10% 미만의 감독 ‘우진’이 해체 직전의 프로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감독을 맡으며 새로운 구단주 ‘정원’이 내건 ‘1승을 하면 상금 20억을 주겠다’는 공약으로 인해 선수들과 벌어지는 스포츠 영화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강원영상위원회 페이스북 및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 행사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강원영상위원회 영상지원팀으로도 문의할 수 있다.
영화 1승 무료 상영회 안내 포스터. 강원문화재단 제공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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