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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신곡 ‘러닝 와일드’ 리믹스 음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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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믹스 음원 공개

방탄소년단 진, 신곡 ‘러닝 와일드’ 리믹스 음반 발매
방탄소년단 진. 빅히트 뮤직 제공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 진의 신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가 다채로운 장르로 재탄생한다.

19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오늘(19일) 오후 2시(한국시간) 솔로 앨범 ‘해피’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의 리믹스 음원을 담은 ‘러닝 와일드(리믹스)’를 발매한다.

이번 리믹스는 원곡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익스텐디드(Extended), 밴드(Band), 발라드(Ballad), 홀리데이(Holiday), 아프로팝(Afropop), UK 개러지(UK Garage) 버전 등 총 8개 트랙이 수록된다.

지난 15일 공개된 ‘러닝 와일드’는 뉴 웨이브(new wave) 사운드가 인상적인 브리티시 록 기반의 팝 록 장르 곡이다.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 나가자는 밝고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진은 오는 21일 오후 1시 35분 방송되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