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지난 14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일의 미래와 AI 경영'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아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지난 14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일의 미래와 AI 경영'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혁신가이드'로 불리는 안병민 열린비즈랩 대표가 특강을 맡아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조직 운영 방식을 설명하고, AI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져올 미래를 전망했다. '주 4일 근무제'와 같은 혁신적인 근무 방식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논의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몰입을 유도하는 리더십 혁신 사례들을 제시했다.
안 대표는 부산 사직고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대에서 MBA를 마쳤다. 대홍기획, 다음커뮤니케이션, 휴넷 등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으며, '경영일탈', '사장을 위한 노자', '주4일혁명' 등의 저서를 출판했다.
한편, 동아대 경영대학원은 오는 25일부터 MBA 59기 신입생 일반전형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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