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시스템 박일용 대표(왼쪽)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NK금융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시스템은 지난 11일 BNK금융그룹 IT 센터에서 금융 특화 AI 전문기업 ‘그린다에이아이’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BNK시스템 박일용 대표와 그린다에이아이 강호진 대표가 참석해 두 회사가 보유한 금융 혁신 기술과 역량을 공유해 디지털 금융경쟁력 강화와 고객 중심의 IT 서비스 제공을 취지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AI 사업 참여 공유, 금융 도메인 최적화 기술 연구 개발, AI 성능 개선 위한 기술 지원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BNK시스템은 AI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해 AI 기술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사용자 맟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NK시스템 박일용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분야의 AI 활용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AI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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