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사옥 전경-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일자리 등 민생 부분에 올 10월말 기준으로 95조원의 예산이 집행됐다. 공공기관 투자는 51조1000억원, 민간투자는 4조3000억원이었다.
21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상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주재로 '제27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안정부, 교육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정부는 10월말 현재 약자복지, 일자리 지원, 사회간접자본(SOC) 등에 올해 배정된 예산(109조8000억원)의 86.5%인 95조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과 민간 투자는 각각 집행률이 80.5%, 75.8%였다.
안 재정관리관은 "지속적 집행점검을 통해 재정이 체감경기 개선을 위한 적극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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