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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김포시와 ‘KB작은도서관’ 개관식 개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125개관의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KB국민은행, 김포시와 ‘KB작은도서관’ 개관식 개최
지난 21일 김포시에서 열린 김포만화작은도서관 개관식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왼쪽 아홉번째),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왼쪽 열번째), 김은덕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 대표(왼쪽 여덟번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경기도 김포시에서 김포만화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KB작은도서관’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독서활동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된 작은도서관 또는 유휴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는 대표사회공헌사업이다. 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매년 지자체와 군부대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도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평창군 등 9개관 조성을 통해 총 125번째 KB작은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과 연계해 고급 원목을 활용한 친환경 작은도서관 조성 및 이용객의 건강을 고려한 책 소독기 등을 설치했다.
전국 어디서나 독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찾아가는 책버스’ 등도 운영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작은도서관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마음을 나누고 문화를 향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KB국민은행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