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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식품산업 규모 2배로" 6년간 4조6000억 투입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 전남도가 오는 2030년까지 21조원 규모의 식품산업을 육성한다.

전남도는 지난 2022년 10조6000억원 규모였던 지역 식품산업을 오는 2030년까지 21조원 규모로 성장시키기 위해 총사업비 4조6893억원을 투입하는 식품산업 육성 추진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추진계획에는 기존 생산 위주에서 벗어나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축산, 수산, 수출, 연관사업, 관계 기관과 협력 방안, 5개 분야별 목표와 실행 방안이 담겼다.

hwangtae@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