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각양갓생 캠페인' 정부 PR 부문 최우수상

전한영 농식품부 대변인(왼쪽)이 지난 22일 '2024년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정부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가 올 한 해 진행한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농업은 스펙 농촌은 리스펙, 우리는 각양갓생')이 지난 22일 개최된 2024년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정부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93년 시작되어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한국PR대상은 매년 기업, 단체, 정부기관 및 지자체 등의 우수 PR 활동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홍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각양갓생 캠페인'은 이번 한국PR대상까지 올해에만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얻었다.

전한영 농식품부 대변인은 "소통의 기본은 쌍방향"이라는 소신을 밝히며 "정책도 국민과 소통을 통해 완성되는 것인 만큼 앞으로도 국민이 더 많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소통에 대해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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