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심진섭 본부장(왼쪽)과 광화문 국제특허법률사무소 홍성훈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제공
[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DB금융센터에서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와 오픈이노베이션 및 기술보호정책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심진섭 DB손해보험 전략혁신본부장, 홍성훈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등 양 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LG전자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특허를 전담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C-lab 프로젝트 스핀오프 스타트업의 특허 포트폴리오 확보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력이 있는 특허 경영전문 법률사무소다. 특히 대기업과 스타트업 협업 시 양 사의 특허등록 정보 및 대응전략을 전문적으로 컨설팅 해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의 우수한 기술보호역량과 우수한 스타트업 풀을 바탕으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들의 특허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오픈이노베이션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협력, 특허관련 업무 자문 및 DB손해보험의 기술보호정책보험 판매를 촉진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와 함께 선발한 스타트업들의 기술 발전과 보호를 위해 지속 협력하여 유의미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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