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DGB금융그룹이 금융감독원장을 수상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2일 ‘제19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에서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금융공모전’은 우수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유도하고 이를 발굴해 널리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교재, 강의안, 멀티미디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공모전에서 DGB금융그룹은 전국 최초로 개관한 금융복합체험공간인 ‘DGB금융체험파크’의 상시 개방을 통해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DGB금융체험파크 ON-DAY’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디지털기기와 최신의 교육 커리큘럼을 활용해 보다 많은 사람에게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자 개발한 이번 프로그램이 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금융업의 특성을 살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밝혔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금융교육’을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정하고 아동, 노인, 청소년, 자활근로자, 장애인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실시간 비대면 교육이 가능한 금융교육 앱을 개발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차별화된 전문 프로그램 콘텐츠를 직접 개발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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