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뱅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iM뱅크(아이엠뱅크)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수도권 지역 점포인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동탄금융센터의 개점을 확정했다. 두 점포는 전국 영업망 확대를 목표로 기업금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아이엠뱅크는 다음달 19일과 23일에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동탄금융센터를 각각 오픈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특히 가산디지털금융센터는 국내 최대 정보기술(IT) 벤처기업들의 집적된 대규모 산업단지인데다 2030 근로자의 비율이 높아 아이엠뱅크의 ‘뉴 하이브리드 뱅크’ 비전에 부합하다는 설명이다.
아이엠뱅크는 수도권 지점 개점을 기념해 iM모바일 뱅크를 지점 주변 지역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서울과 화성 동탄의 금융센터 개점을 기념해 고금리 적금 ‘팔로!(Follow) iM뱅크, 8.5%! 더쿠폰적금’도 판매 중이다.
이 적금은 거주 지역 무관 처음 아이엠뱅크 앱을 사용하는 고객이 첫 로그인 후 가입할 수 있다. 1인당 월 1000원~20만원까지 불입 할 수 있다.
손대권 개인고객그룹 상무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수도권 지역 진출 영업점인 만큼 중요성과 의의가 크다고 생각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새해에도 디지털 고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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