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과 하나손해보험은 서울 용산구 금양초등학교에서 '2024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나눔 실천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했다. 하나손해보험 배성완 사장(첫째줄 왼쪽 네번째)와 하나생명 남궁원 사장(첫번째줄 왼쪽 다섯째)이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생명
[파이낸셜뉴스] 하나생명과 하나손해보험은 서울 금양초등학교에서 '2024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나눔 실천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두하나데이는 2011년 11월 11일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번째 맞이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 활동이다.
양사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이사와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 용산구 금양초등학교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가로 50m 정도 되는 벽화에는 지구와 환경, 그리고 그 안에서 함께하는 인류를 그려 넣음으로써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번영할 수 있다는 교육적 메시지를 담았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