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오전 6시 기준 기상 악화...국제선 111편 운항 취소
[파이낸셜뉴스]
수도권을 중심으로 큰 눈이 내린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항공기가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방부는 28일 기상 악화로 이날 열릴 예정이던 '제1차 한국-프랑스 국방우주협의회'가 취소됐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이날 예정된 한·프 우주 관련 회의는 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인한 참가자가 이용할 항공편이 결항하면서 열릴 수 없게 됐다며 "추후 일정을 재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은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기상 악화로 국제선 111편 운항이 취소됐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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