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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은행 앱 5곳에 기부창구 ‘활짝’

행정안전부는 '고향사랑e음'에서만 가능했던 고향사랑기부를 2일부터 민간 앱·웹에서도 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기부 채널이 다양해짐에 따라 고향사랑기부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는 지난 8월 '민간플랫폼 조기 도입방안'을 발표하고 약 4개월간 준비해 민간과 시범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비스 개통은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시범 개통은 12월 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5개 은행(국민·기업·신한·하나·농협)과 기부 전문기업 2개사(공감만세·액티부키)가 참여한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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