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해외대학 인천시교육감 추천 전형 학생을 선발한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해외대학 인천시교육감 추천 전형 학생을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형으로 진학이 가능한 대학은 △겐트대(인천글로벌캠퍼스 내), 한국조지메이슨대(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산동대(중국), 호주테잎퀸즐랜드대, 인도네시아국립대, 국립대만대, 대만국립청화대, 한국뉴욕주립대(인천글로벌캠퍼스 내) 등 8개 대학이다.
특히 겐트대와 한국뉴욕주립대는 미래글로벌인재장학금 전형으로 사회통합대상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아동복지시설 재원자)에게 입학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로 각 고등학교에서 공문으로 접수하며 인천시교육청은 1월 초 자체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생을 해당 대학에 추천할 예정이다.
다만 한국뉴욕주립대 미래 글로벌 인재 장학금 전형은 오는 20일에 마감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형이 학생들이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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