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임연숙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오른쪽)이 아름다운가게 박진원 이사장에게 임직원 물품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Sh수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이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수협은행은 지난달 30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Sh수협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임직원들이 1년간 기증한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서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나눔행사다. 수협은행 임직원들은 매년 2~3만여점의 기증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아름다운가게 일일판매원인 ‘활동천사’로 활약하며 뷰티플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본부 임연숙 본부장은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수협은행 임직원들의 나눔과 기부문화 실천 외에도 어촌지역 소외이웃과 상생이라는 수협은행 본연의 역할을 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자원재활용의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배출을 절감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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