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증서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립한국해양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은 지난 2일 대학본부에서 ‘미국선급협회(ABS) 대학원 장학금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ABS는 외항선박의 등급을 정하는 미국의 전문기관이다.
이날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민경식 대학원장과 ABS 홍기운 대표 등 두 기관 주요 관계자와 장학생 3명이 참석했다.
ABS는 국립한국해양대에서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1억45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올해도 대학원생 3명에게 등록금 전액(총 78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