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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지속가능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은행권 TF 구성

맞춤형 지원 초점..첫 회의 개최

은행연합회, 지속가능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은행권 TF 구성
지난달 22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제19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에서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받은 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은행연합회가 사원은행과 함께 4일 '지속가능한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 은행권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TF 첫 회의에는 은행연합회와 20개 은행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관계자도 관련 논의를 위해 참석했다.

지속가능한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 은행권TF는 '소상공인·지역상권 민생토론회'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채무조정과 자금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원방안을 은행권이 추진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참석자들은 은행권 소상공인 지원 TF로 소상공인에게 실효성이 있고 지속가능한 지원방안 마련에 공감하고, 추진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