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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김치 나눔

NH證,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김치 나눔
4일 오후 영등포 쪽방촌에서 열린 나눔 행사에서 최홍석 NH투자증권 ESG추진부장, 김형옥 영등포쪽방촌 소장(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지난 4일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과 김치 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NH투자증권 사회공헌단과 ESG 추진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영등포쪽방촌과 인연을 맺었다.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연탄 및 필요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영등포쪽방촌에 600인분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지원된 물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된다.

최홍석 NH투자증권 ESG추진부장은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사회공헌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37개 사내봉사단을 운영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