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부산 금정구 소정교회에서 가진 (사)나눔플러스 부산지역본부 '2024 독거·차상위 계층 어르신 김치나눔'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나눔플러스 부산지역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사)나눔플러스 부산지역본부(총재 강지원)는 지난 6일 오후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1532번길 20 소정교회 1층 홀과 마당 일원에서 '2024 독거·차상위 계층 어르신 김치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김치나눔 행사를 위해 김신 변호사(전 대법관), 최인석 변호사(전 제주·울산지방법원장),청룡라이온스클럽,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김중학 전 부산경찰청장 등이 특별후원했다.
윤기석 나눔플러스 부산지역본부 부총재는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같은 김치나눔을 시작했다"면서 "올해도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차상위 계층 어르신 300가정에 5kg씩 나누어 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나눔플러스 부산지역본부는 매년 5~6월 부산소년원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대형 건조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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