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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 통일 논의.. 민주평통 울산 동구협의회 정기회 열어

현실적 통일 논의.. 민주평통 울산 동구협의회 정기회 열어
민주평통 동구협의회(회장 이상칠)의 4분기 정기 회의가 10일 울산 동구청에서 열린 가운데 김종훈 동구청장과 자문위원들이 단체 기념 촬영 및 ‘한라에서 백두까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울산 동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이상칠)는 10일 울산 동구청에서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주제로는 ‘통일 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이 제시됐다.

이 자리에서 민주평통 울산 동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은 통일 방안 의견과 탈북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4년 사업을 평가하고 2025년에 추진할 주요 통일 활동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 동구협의회는 북한 이탈 주민과 소통 나눔 행사, 청소년 평화 공감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