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인상, 성과급 및 체불임금 정상화 등 합의도출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예고한 총파업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코레일 서울사옥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과 최명호 철도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이 임금 본교섭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코레일 노사는 11일 오후 3시 35분께 교섭안에 잠정합의했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진행된 약 30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 끝에 노사는 △임금인상 △성과급 및 체불임금 정상화 △4조 2교대 △인력충원 △승진포인트제도 시행 등을 위한 방안 마련에 잠정합의했다.
노조원들의 복귀시간은 합의 당일인 11일 오후 7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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