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횡성나들목에서 횡성읍 시내로 진입하는 횡성교 일원의 환경을개선하는 횡성마중길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횡성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군이 중앙고속도로 횡성나들목에서 횡성읍 시내로 진입하는 관문인 횡성교 일원에서 추진한 횡성마중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16일 횡성군에 따르면 그동안 보행과 교량 시설로 이용되던 횡성교가 낡고 오래된 데다 도심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없어 경관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강원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을 통해 횡성교 일원에 자연친화적 경관을 조성하고 지역의 새로운 상징으로 생동감을 불어넣기 위해 마중길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대상지인 횡성IC입·출구~횡성교 구간에 대해 디자인 난간 교체, 보행로 확장 및 보행쉼터 조성, 진입부 옹벽 개선 등으로 총 사업비 6억원이 소요됐다.
군은 이번 사업에 물리적 변화를 넘어 자연 환경과 인문 환경인 시설물 사이의 조화로운 연결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자연성을 회복하고 청정 횡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박용균 횡성군 도시교통과장은 “횡성 마중길 조성으로 횡성군 이미지가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하길 기대하며 군을 방문하는 분들께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기억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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