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부산백병원 전경. 부산백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과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실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와 ‘수혈 적정성 평가’ 두 부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입원, 퇴원, 수술이 이루어진 18종 수술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율, 권고하는 항생제 투여율, 수술 후 24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 종료율 등을 주요 지표로 평가했다.
백병원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이 환자 중심의 진료와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환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적절한 항생제 사용과 적정수혈에 힘쓰며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전경. 해운대백병원 제공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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