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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진, 국내 추계·동계 피부미용 학회 잇단 참가 “병의원 입점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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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리셀바이의 ISCE 활용 연구 주제 발표
부스 마련해 관계자에게 제품 소개

이노진, 국내 추계·동계 피부미용 학회 잇단 참가 “병의원 입점 활성화”
이노진 제공.

[파이낸셜뉴스] 탈모치료, 피부재생 등 항노화 솔루션 개발기업 이노진은 국내 피부미용 학술대회에 연이어 참가해 병의원 원장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26일 밝혔다.

실제 이 회사는 ‘2024 대한비만미용학회 KOAT 부산 동계학술대회’, ‘2024 제48차 추계 국제학술대회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등 국내 대표 피부미용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이노진은 해당 학회에 병의원 전용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리셀바이’ 부스를 마련해 병의원 관계자에게 대표 제품 ISCE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노진의 리셀바이 ISCE는 피부표피접합부(Dermal Epidermal Junction; 이하 ‘DEJ’)에 작용하는 앰플이다.

DEJ는 피부 성장과 재생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곳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기능이 감소해 피부 재생 기능 감소, 탄력 감소, 주름 생성 등 피부 노화가 촉진된다. ISCE는 차메디텍의 인체표피줄기세포배양액(EPC-CM), CHA-hGH, VEGF, CHA-MD Exosome 기술을 적용했고 이노진이 ‘코퍼 트리펩타이드’ 성분을 추가해 개발됐다. 이 앰플은 DEJ 강화에 도움을 줘 리프팅, 색소 침착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이노진의 리셀바이 ISCE가 활용된 연구가 발표되기도 했다.

그랑메디의원 김상혁 원장은 대한비만미용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기저막 개선을 통해 난치성 기미, rejuvenation의 새로운 tool 제시: 상피세포전구체 배양액’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 추계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에서는 강남뷰베스트의원 이유석 원장이 ‘RF와 피부 줄기세포 배양액앰플 복합 시술의 임상적 의의’에 대해 발표했다. 두 연구에서 ISCE는 기저막을 강화하고 피부의 상피세포로 분화를 촉진하는 전구체 역할로 활용됐다.

회사 관계자는 “ISCE를 활용한 주제 발표에 이어 현장에 설치한 부스에서 다수의 병의원장, 업계 관계자에게 직접 제품을 선보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국내 병의원 입점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국내 학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입점 병의원 연구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