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새해 첫날, 부산어린이대공원서 떡국나눔 행사

새해 첫날, 부산어린이대공원서 떡국나눔 행사
지난 1월 1일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 갑진년 새해 떡국나눔 행사 현장. 부산시설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 첫날 아침,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부산지역 도심공원에서 새해 소망을 나누는 떡국 나눔이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다가오는 1월 1일 오전 6시 부산 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소망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공단 어린이대공원사업소와 ㈔국제장애인문화교류부산진구협회 초록봉사단이 함께 마련했다.

내년 나눔에는 사랑의 떡국 나눔을 비롯해 새해 선물 꾸러미 간식, 생수, 핫팩,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새해 첫날 서로에 덕담을 전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2025년 한 해도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대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