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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박상희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27일 서울대 유홍림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제공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지난 27일 박상희 이사장이 서울대 유홍림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2012년부터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총 5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며 농어촌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해왔다.
박 이사장은“농어촌 지역의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대학교 관계자는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의 꾸준한 지원은 농어촌 출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대학과 기부자가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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