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가 2024년도 제6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 개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서 ‘2024년도 제6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회의에서 신임 사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발전소 운영현황, 지역협력 활동, 계속운전 및 건식저장시설 등 고리원자력본부의 주요 현안을 소통위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이후 소통위원들 간의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및 화합을 위한 서로 간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새로 부임하는 소통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리본부 현안과제 해결과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리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의 상시소통을 위해 군의원, 공무원, 언론인 및 지역발전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회의체로 연 6회 개최하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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