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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내달 2일 '2025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개최

한국거래소, 내달 2일 '2025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개최
한국거래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다음달 2일 2025년도 증권·파생상품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장식은 내년 1월2일 오전 9시부터 10시10분까지 여의도 서울사옥 마켓스퀘어 2층 종합홍보관에서 열린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개장식사, 개장축사, 개장신호식 순으로 진행된다.

개장식 진행으로 이날 정규시장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0시부터 개장한. 거래 종료시각은 현행과 동일한 3시30분이다.

파생상품시장에서는 지수, 국채 등 관련 선물·옵션, 협의대량거래, 플렉스협의거래 등의 개장 시각만 1시간 연기된다.
돈육선물시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고,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 및 거래정보저장소(TR) 보고 업무도 정상 운영된다.

일반상품시장에서 석유 시장과 배출권시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각각 오전 10시~오후 5시, 오전 10시~낮 12시로 운영된다. 다만 금시장과 KSM(KRX 스타트업 마켓)은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30분에서 변경 후 오전 10시~오후3시30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