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배우 천우희가 재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천우희는 "한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이웃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천우희는 고액 기부자 모임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지난 2019년 강원 산불을 비롯한 재난 때 기부에 동참한 바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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