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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충남 서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30일 충남소방본부와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6분께 충남 서산 팔봉면 고파도리 인근 해상에서 7명이 탑승한 83t급 기타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선원 2명을 구조했지만 나머지 실종 선원 5명은 수색 중이다. 기타선은 육지에서 섬으로 공사 차량이나 자재를 나르는 선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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