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지난달 27일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에 참석해 상황실 정비현황 보고 및 상황실 시스템에 대해 시연하고 있다. 남동구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남동구는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새해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재난안전상황실은 남동구 청사 내 4층에 위치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상황관리를 담당한다.
남동구는 상황실 내에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상황실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했다.
남동구는 상시 운영으로 365일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해 재난 대응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24시간 365일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호우, 대설, 화재, 인파 사고 등의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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