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정문 인근이 지지자 집회로 교통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착수한 가운데 경찰이 서울경찰청 기동대 2700여명을 투입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기동대 45개 부대가 한남동 관저 앞에 배치됐다.
부대당 60명 규모다.
기동대 버스 135대는 관저 인근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공수처 수사관들은 이날 오전 6시 14분쯤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차량 5대에 나눠타고 정부과천청사에서 출발해 관저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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