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fn뉴스 DB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가 지난해 59개 공모사업에 선정, 총 1033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3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663억원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71억원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사업 70억원 △주문진읍 일반농산어촌개발 60억원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27억원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19억원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사업 15억원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12억원 등이다.
이는 시정목표에 부합하는 주요 현안이나 실질적으로 시민들의 생활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을 추진해 얻은 성과다.
시 관계자는“지역발전을 위한 내실있는 공모사업 발굴과 함께 관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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