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본점. BNK부산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이 ‘2024년 하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재선정 돼 2027년까지 3년간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
부산은행은 초·중·고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부산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담기’도 운영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 금융교육, BIFC 금융강좌, 금융역사관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은행 문정원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에 힘입어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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