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가안보실은 9일 야권에서 안보실이 드론작전사령부를 방문해 북한 평양 무인기 침투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카더라 제보'라며 반박했다.
지난 2024년 3월 인성환 안보실 2차장이 드론사를 찾은 건 공식방문으로 드론사 장병들이 함께 했고, 김용대 드론작적사령관이 2024년 8월 안보실을 방문했을 때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등 관계관 다수가 동석했다는 설명이다.
안보실은 "정체불명의 카더라식 제보를 운운하며 안보실의 명예를 훼손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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