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AXA손해보험은 폭설과 강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 여성한부모가정을 위한 지원사업 '온(溫)맘 나눔' 후원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동방사회복지회와 협력해 전국 지역 내 여성한부모가정 15세대에 전기요금 및 난방비, 관리비, 가스비 등 각종 에너지 공과금과 난방용품(겨울이불, 패딩)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악사손보의 '온(溫)맘 나눔'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전문기관인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취약계층 여성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의 여성한부모가정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안전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돼 '생명 존중의 가치 실현'이라는 설립 이념과 가치를 지켜오며 아동·청소년, 미혼양육모, 한부모가정, 장애인, 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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