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산진구에서 열린 시정설명회 모습.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부산시 2025년 주택정책 공감대 형성, 찾아가는 시정설명회'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2025년 부산시 주요 주거정책 및 현안’에 대해 실행기관인 부산도시공사, 16개 구·군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주택건축국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설명회는 지난 9일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진구청을 시작으로, 이날 세 번째 기관으로 동구청에서 열린다.
오는 2월 말까지 매주 2회 이상 16개 구·군 등 주택정책 관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정설명회는 기관장 면담, 시 주거정책 및 현안 강연,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시의 주요 주거정책은 행복 주거 5대 중점과제, 부산형 빈집 재생 활성화,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경사지 노후주택 재개발사업 부산형 주거모델 개발 등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