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1층에서 '2025 설맞이 비-뷰티(B-beauty)데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B-beauty 데이는 부산 화장품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해 온 ‘부산 화장품 할인 판매전’이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화장품기업 24개사가 참여해 70여종의 부산 화장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케어 등 다양한 화장품 제품을 선보이며, 설 명절을 맞아 특별기획 세트와 기업별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했다.
전시·판매 공간과 연계한 경품행사 및 부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즉석복권 경품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에게는 부산 화장품을 증정한다. 선착순 100명에 한해 개인 MBTI에 어울리는 향료를 직접 섞어 개인 향수를 만드는 조향사 체험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2025 설맞이 비-뷰티데이' 홍보 포스터. 부산시 제공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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