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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는 20일 5대 시중은행장 불러 상생금융 확대 논의

이재명, 오는 20일 5대 시중은행장 불러 상생금융 확대 논의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6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01.14. yes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대 시중은행 행장들을 모아 상생금융 확대를 논의한다.

16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는 20일 은행연합회에서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더불어민주당·정무위원회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5대 은행장과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장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과 이 대표 측이 은행권에 요청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 이후 국정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체포된 이후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면서도 "이제는 신속하게 헌정 질서를 회복하고 민생과 경제에 집중할 때"라고 말한 바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