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로큰 춘천 시사회 포스터. 강원문화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하정우·김남길 주연 영화 '브로큰' 무료 시사회가 개봉 하루전인 2월4일 춘천에서 개최된다.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2021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작품인 영화 브로큰의 무료 시사회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영화 브로큰은 강원영상위원회에서 도내 촬영유치를 위한 장소 정보 제공 및 행정지원과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을 통해 2021년 지원한 작품으로, 춘천에서 촬영이 다수 이뤄졌다.
영화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하정우)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다.
이번 상영회는 강원영상위원회와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시사회 신청은 1월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은 뒤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안내사항은 강원영상위원회 페이스북 및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와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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