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박성호 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 경남은행, 부산은행과 함께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과 공립특수학교를 방문격려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해희망의집에는 박 청장과 허성민 경남은행 기업지점장이, 부산한솔학교에는 박 청장과 부산은행 김영중 부지점장이 각각 참석해 시설을 돌아보고 시설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박 청장은 “이번 설맞이 전달식에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며 “경자구역 내 관심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이 빠짐없이 닿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진해경자청은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복지시설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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