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 포르쉐 '카이엔 E-하이브리드' 후원받아
방신실이 포르쉐 '카이엔 E-하이브리드'를 후원 받았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KLPGA 최고 장타자 방신실이 포르쉐 카이엔 오너가 됐다.
포르쉐 공식 딜러 세영모빌리는 KLPGA 방신실에게 포르쉐 '카이엔 E-하이브리드'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 방신실이 타던 타이칸은 세영모빌리티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성수’로 인계돼 새로운 오너를 찾게 될 예정이다.
방신실은 지난 2024년 KLPGA 투어에서 파워풀한 샷과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파3 홀 성적 부문에서는 상위권을 기록하며 투어 최고의 장타자로 자리잡았다.
그는 정규투어 데뷔연도인 2023년에만 두 차례 우승을 기록했으며, 2024년 주요 대회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에 입상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적으로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2위와 제2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5위를 포함해 다수의 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방신실은 “올해도 세영모빌리티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카이엔 E-하이브리드’ 덕분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이동 환경을 갖추게 됐고 더 좋은 성적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영모빌리티는 이번 후원을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알릴 계획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